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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양 반값폰’ 넥서스5, 편의점서 판매한다…가격은?
[헤럴드생생뉴스] 고사양에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몰이 중인 ‘넥서스5’가 편의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알뜰폰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은 지난 4일 GS25 전국 8000여 점포에서 넥서스5의 본격적인 판매 돌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넥서스5의 편의점 판매 가격은 할부원금 45만 9000원(30개월 할부)이다. 그러나 LTE34요금제에 가입하면 매달 기본할인 7700원과 알뜰할인 6600원이 적용돼 실제 단말기 대금으로 납부하는 돈은 1000원에 불과하다. LTE34 요금제에는 무료통화 160분, 무료문자 200건, 무료데이터 750MB를 제공한다.



GS25에 비치된 신청서에 넥서스5를 체크하고 연락처를 기재해 점원에게 전달하면 전문 상담원이 전화로 상세 설명을 들려준다. 전화 상담 후 상품구매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구글과 LG전자의 합작폰인 넥서스5는 LG G2, 갤럭시 노트3 등 시중의 최고사양 스마트폰과 비슷한 성능을 지원하면서, 절반 가격으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신 OS인 안드로이드4.4(Kitkat)가 탑재돼 있으며,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4.9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흔들림 방지기능이 있는 고화소 카메라 등을 내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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