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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건설, 천안 신부동 2144가구 재건축 사업승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동문건설은 최근 천안 신부동 인근 ‘신부주공 2단지’ 재건축 사업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이 단지 시공사로 선정된 동문건설은 사업승인을 받음에 따라 내년 5월 일반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77번지 일대 신부조공2단지는 지하2~지상 32층 23개동 2144가구의 대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625가구, 72㎡ 438가구, 74㎡ 633가구, 84㎡ 448가구 등 전 평형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조합원분은 약 800여가구이고 일반분양분이 1300여가구다. 완공 시점은 2017년 12월이다.

이 아파트 단지 부지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가깝고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대전지방검찰청, 신안초, 천안중, 천안제일고,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교통, 교육, 상업시설 인프라가 인근에 형성돼 있어 천안 최고의 주거지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동문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주택업계에서 축적돼 온 동문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해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천안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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