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통합보험 수퍼플러스’
하나의 보험 상품으로 사람과 재산손실 위험을 모두 보장하는 삼성화재의 ‘무배당 삼성화재 통합보험 수퍼플러스<사진>’ 는 통합보험 상품 중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상품이다.이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통합보험으로 176만명이 가입한 ‘삼성수퍼보험’을 새롭게 개편해 설계한 상품이다. 지난 2011년 3월 새롭게 출시된 후 지난 10월 말 기준 신계약 130만건을 돌파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보장은 크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위험보장 혜택을 받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며 “특히 사고가 없어도 가입한 보험의 혜택을 누리기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우선 질병, 상해위험 뿐만 아니라 장기간병 및 다양한 생활위험을 두루 보장한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장기간병 담보를 비롯해 손해보험의 특성에 맞게 자동차사고, 주택화재, 배상책임, 도난사고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하나의 상품 가입을 통해 완벽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하다.
또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을 크게 3가지 항목으로 분리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보험만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사망보장과 건강관리를 집중보장하는 ‘라이프 플러스’, 예상치 못한 사고와 질병으로 장해에 대비하는 ‘케어 플러스’, 다양한 생활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리빙 플러스’ 등이다. 결론적으로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위험보장을 선택적으로 조합해 설계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고객 필요에 따라 만기환급금 규모와 받는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