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우수 지자체 공모사업’ 시ㆍ군ㆍ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수준 높은 민ㆍ관협력 과정분할의 사례관리시스템 운영방식 외에도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 새롭게 시도되는 시스템 등이 긍정적인 평가에 큰 몫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우수 지자체 선정을 통해 향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복지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이 유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우수기관 선정에 앞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사업 수행의 적정성과 효과성 제고를 위해 229개 시ㆍ군ㆍ구 및 1개 특별자치시를 대상으로 평가 자료를 공모해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사전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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