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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유망상품> 주식ㆍ채권 편입비율조정이 자유로운, KTB투자증권 ‘KTB액티브자산배분펀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KTB투자증권이 내년도 유망상품으로 제시한 KTB액티브자산배분형증권투자신탁(이하 KTB액티브자산배분펀드)은 주식 및 채권의 편입비중 조절이 자유로운 자산배분형 펀드이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해 계단식의 안정적인 수익 추구, 장세 변화 및 유동적인 주식편입비 조절을 통해 장기 안정적인 수익률 실현 및 위험관리를 하고 있다.

상품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면 강세장에서는 평균 50~60% 수준의 주식편입비율을 유지하면서 수익 획득을 추구한다. 약세장에서는 시장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주식편입비율을 조절해 수익률 방어를 추구, 채권 비중을 늘려 위험을 관리한다. 이에 따라 상승장뿐만 아니라 위기상황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펀드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자산배분펀드란 시장과 자산 및 종목에 대한 펀드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운용되는 펀드로, 펀드매니저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KTB자산운용의 이 펀드는 오랜 시간 꾸준히 성과를 입증해온 알짜펀드라고 볼 수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2008년 3월 처음 설정된 KTB액티브자산배분펀드는 2013년 12월 17일 기준 6개월 수익률은 5.93%, 1년 수익률은 2.52%이다. 벤치마크는 KOSPI 60%, 1년만기국고채수익률 40%이며, 총보수는 1.147%이다.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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