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코스닥 지수가 지난 5년 동안 400~500포인트의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는 이유에 대해 평균 주가 수익비율(PER)이 50배에 달하는 고평가 때문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었다.
노근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코스닥 지수가 현재 수준의 절반이 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라며, 앞으로 5년 후에도 코스닥 지수는 여전히 500포인트대 부근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내용이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증권사이트 팍스넷의 토론실에서는 “코스닥 지수가 박스권에 갇힌 이유는 시장 관리의 허술함과 공매도에 뒷짐지고 있는 금융당국 때문”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코스닥 기업의 주가가 많이 올라서 고평가 된 것이 아니라 부실 기업이 많아져서 고평가로 보이는 착시현상이라는 주장이다.
아이디 ‘godam000’은 “금융당국이 엄선된 기업만을 코스닥에 상장시켜야 하는데 아무나 받아들여 코스닥이 부실기업의 집합체가 되었다” 며 “연간 수십 개의 코스닥 기업이 퇴출되고 있는데 이는 경쟁력 없는 기업을 상장시켰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 했다. 또 “정부가 코스닥 문턱을 더욱 낮추고, 규제를 완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부실기업이 많아져서 코스닥 지수는 앞으로도 박스권에 갇히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가 박스권에 머문 이유가 공매도 때문이라는 의견도 거셌다. 재무적으로 취약하고 시가총액도 낮은 벤처 기업을 거대 자본이 공매도로 수급을 장악해 버리는데 어떻게 지수가 오르겠냐고 반문했다. 토론실에서는 공매도 세력의 탐욕과 이를 허용하는 금융당국의 처사에 코스닥 지수가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 : 증권커뮤니티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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