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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하이브리드차로 美 컨슈머리포트 ‘가장 가치있는 신차’ 석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요타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18일 발표한 ‘가장 가치 있는 신차’ 순위에서 프리우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체 차량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요타 프리우스는 ‘가장 가치 있는 차’에 이어 소형ㆍ준중형 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또한, 렉서스 ES300h와 도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각각 럭셔리세단과 대형세단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전체 10개 부문 중 하이브리드 모델만으로 최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이 연비뿐만 아니라 주행성능과 품질, 잔존가치 등에서도 구매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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