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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땅끝감자 용산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다.

산이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2월 18일 부터 12월 20일까지 3일간 용산의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해남군 브랜드 감자인 땅끝 감자의 홍보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지 소비자들에게 겨울 감자 재배지인 해남의 밭브랜드인 땅끝 감자를 체험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서는 추첨이벤트와 시식체험, 그리고 장바구니 증정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해 추위에도 많은 인원이 몰려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땅속에서 꺼낸지 채 1주일도 안된 햇감자를 제공해 행사에 참석한 용산구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해남의 브랜드 감자인 수미 품종은 제주 지역에서 재배되던 것을 지난 2008년부터 재배를 시도해 성공적으로 재배를 실시 중이며 N사 수미칩 등의 주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행사를 체험한 김재형 씨는 "한 겨울임에도 햇감자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감자 특유의 퍽퍽한 식감이 없고 찰져서 아주 맛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이농업협동조합 오광준 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도심지역 소비자들이 해남 감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식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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