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틴로얄정은 비피더스균(롱검, 비피덤), 락토민(락토바실루스) 등 3종의 유산균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주는 등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뿐 아니라 변비, 묽은변, 복부팽만감을 효과적으로 해소시켜준다고도 했다. 비피더스균은 주로 대장에서, 락토민은 주로 소장에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특히, 신장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장내 세균총을 개선해주고 부패산물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ㆍ장년층 환자의 복용 편의를 위해 정제 크기가 8㎜로 작게 출시됐으며 1일 3회, 식후 2정씩 복용하면 된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는 “중ㆍ장년층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많이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신장기능이 저하돼 있다”며 “레스틴로얄은 신장기능이 저하된 중ㆍ장년층의 장건강 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