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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원 SKC 회장, 동대문 쪽방촌 찾아 ‘사랑의 먹거리’ 전달
지난해 이어 임직원들과 직접 마을 찾아 봉사활동

“신입사원들에게 기업 사회공헌활동 중요성 일깨워”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최신원<사진> SKCㆍSK텔레시스 회장이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SK텔레시스 임원ㆍ신입사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서울 창신동 ‘동대문 쪽방촌’을 찾아 겨울나기 먹거리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SK텔레시스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쌀과 캔 반찬 세트를 준비, 3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최 회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우리가 준비한 선물이 큰 것은 아니지만 내 부모, 내 형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전달하자”며 “올 겨울 한파 속에서도 쪽방촌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겨울을 잘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한국아너소사이어티 대표를 맡는 등 평소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ㆍ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 활동에 적극적인 최 회장이 신입사원들을 봉사에 참여시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고 전했다.

최 회장과 SK텔레시스, 경기공동모금회 직원들의 쪽방촌 방문 봉사활동은 올해로 2회째다. 지난해에는 종무식을 마치고 SK텔레시스 임직원과 경기공동모금회 직원들이 함께 쪽방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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