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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투협,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23일 은평구 수색동 소재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5000장과 쌀 1000kg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2009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금투협 임직원 26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연탄과 쌀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김철배 금투협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한 번 더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오늘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투협은 올해 전 직원 참여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 1사1촌 지원활동, 결손가정 아동 문화나눔 체험, 49개 금융투자회사가 참여한 ‘제 3회 사랑의 김치 페어’, 업계 CEO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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