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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그룹 차녀 임상민씨 상무 승진
임상민 상무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둘째딸 상민(33)씨가 대상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상무)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영국 유학을 마치고 기획관리본부 부장으로 복귀한 지 1년여만이다.

대상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상민 상무는 그동안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프로젝트 검토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민 상무의 언니인 임세령(34)씨는 같은 회사의 식품 사업 마케팅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디렉터(상무)를 맡고 있어 임창욱 회장의 두 딸이 주요 보직을 맡게 됐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대상(주) 임원 인사>

◆ 상무 승진

△ 임상민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

△ 최광회 식품사업총괄 M3그룹장

△ 임병용 식품사업총괄 기흥공장장

△ 이전재 전분당사업본부 생산기술실장

△ 황덕현 MIWON VIETNAM 대표이사


◆ 해외전보

△ 황명철 PT JICO AGUNG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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