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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론, 새희망홀씨등 최고금리연12%로 통일, IBK저축은행은 여전히 최저 연8%대 넘지 않아

# 햇살론은 연소득 4000만원미만의 신용등급 6등급이하 또는 연소득 2600만원이하(등급무관) 직장인, 사업자, 농어민을 대상으로 연8~11%의 저금리로 생활자금 신용대출 1000만원 이내, 기존에 고금리신용대출, 대부업체신용대출, 신용카드대출(카드론) 등을 이용 중인 대출자들에게 2000만원 내에서 대환자금을 지원해주는 서민지원 신용대출 상품이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서민금융상품(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의 지원기준은 ‘연소득 4000만원미만의 신용등급 6등급이하 또는 연소득 2600만원이하(등급무관)’ 이었던 기준이 '연소득 4000만원미만의 6등급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원이하(등급무관)'로 변경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서 저신용자(6~10등급)는 아니었지만, 연소득이 2600만~3000만 원이내였던 소비자들도 햇살론 이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출최고금리도 연12%를 넘지못하게 통일시킴으로써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시점에 지난 7월부터 IBK기업은행에서 100% 출자하여 자회사로 출범한 IBK저축은행의 경우 업계에서 유일하게 햇살론을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을 고려해 7월부터 지금까지 연8%대를 넘지 않게 대출을 취급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통 햇살론을 이용하는 고객들 중에는 신용등급이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의 고금리신용대출만을 이용할 수 밖에 없던 분들부터,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하지 못해 생활자금이 필요하여 캐피탈이나 대부업체로부터 고금리의 무직자신용대출을 받았지만, 지금은 직장을 마련하고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하려고 했지만, 직장인신용대출한도를 초과했거나, 소득이 부족한 분들, 창업자금이 필요하다거나, 사업자금이 부족하여 금융권에 문의를 했지만, 소득이 적고, 신용이 낮아 대출진행을 소상공인 사업자분들까지 다양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햇살론의 경우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을 받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상품이기 때문에 간단한 신용보증재단의 신용조회를 통해 적격여부를 판단받은 후 대출계약을 위해서는 취급은행의 해당지점으로 방문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햇살론을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들은 영업점이 많지 않아 고객들이 지점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IBK저축은행은 현재 부산본사를 포함 부산4곳, 경남3곳, 대구, 대전, 서울 명동지점까지 10곳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그나마 가까운 관할지점으로 내방할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어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연7~8%대 햇살론금리로 영업초기부터 지금까지 판매하고 있는“IBK저축은행햇살론” 은 그동안 저축은행 햇살론금리가 연9~12%대로 다른 서민금융기관보다 높은 금리로 판매되었지만,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에서 전액 출자한 저축은행답게 서민들에게 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존 업계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계속 판매할 계획’ 이라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햇살론을 신청하고자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http://www.sunloan.co.kr) 에 접속하여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070-8797-2222 로 전화상담을 하시면, IBK저축은행햇살론 상담원이 진행과정을 상세히 설명 드리고, 간단한 조회 후에 햇살론대출자격(생활자금, 대환자금), 생활자금대출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가까운 IBK저축은행 지점(서울 명동, 대전, 대구, 마산, 진주, 울산, 부산) 으로 이관하여 처리해 드린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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