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연말 연시를 맞아 직장인들이 모임에 혹사당하고 있다. 송년회 및 신년회 등 각종 모임에서는 과음과 과식이 빈번하다. 특히 새벽까지 이어지는 모임 후 복통과 설사 등 심각한 후유증으로 의료실비보험을 통해 치료비 보상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 보상사례를 살펴보면 직장인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은 급성 장염(식중독)이다. 식중독은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일년 내내 발생한다. 음식 재료가 대량 유통되고 따뜻한 실내 조리공간 속에서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오염 가능성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보상접수대행팀 관계자는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고도 제대로 된 보상절차와 준비서류를 몰라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보상접수대행팀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자신에게 알맞은 의료실비보험의 합리적인 선택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토대로 가입 전 검토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먼저 기존에 가입한 보험 상품 확인한다
의료실비보험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보충, 미용성형, 임신. 출산 관련 사항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암과 같은 중대한 질병과 함께 치료에 필요한 CT, MRI 등의 검사 비용이 이에 해당한다.
기존에 가입한 보험 중에서 암 진단비와 같은 중대한 질병에 대한 보장 금액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면 해당 특약을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일정 연령이나 직장에 재직 중일 때에만 적용되는 등 보장 기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100세 만기의 실비보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특약에 대한 정확헌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특약으로는 암, 뇌졸중과 같은 중대 질병의 진단비, 상해. 질병 입원 일당, 운전자 특약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즉,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사망률 1위인 암은 기존의 80세가 아닌 100세까지, 그리고 만기까지 보험료가 변동되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구성할 수 있는데, 암, 뇌졸중, 성인질병, 심장질환과 같은 큰 질병은 고액의 수술비와 치료비가 발생하므로 특약을 추가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전문가들은 보험사마다 다른 고액 암, 일반 암, 소액 암 등에 대한 특약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고, 보험료와 보장 기간에 대해서도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험사별 민원 발생 및 보상 관련 소송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민원평가 등급을 살펴보거나, 보험사 비교 가입이 가능한 전문 사이트에서 가입 방법과 주의할 사항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료실비보험은 간단한 통원과 입원 치료에 따른 보험금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다른 상품에 비해 청구 횟수가 빈번하다. 가입 이후에도 상세한 안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담당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을 준 이곳(www.safeinsu.co.kr)에서는 소비자 만족도와 사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돕는 전문 보상청구 대행팀을 조직•운영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여 가입자의 사후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