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은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점인 반면 공급하던 달러를 줄여 유동성이 축소되거나 회수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 된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이슈를 교묘하게도 같은 업종에 대한 판단을 완전히 반대로 갈라지게 만든다. 경기에 의미를 두면 미국 경기가 회복되니 수출이 늘 것이고 이에 따라 증시에서 수출주들의 흐름은 당연히 좋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유동성 공급 축소로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 당장 엔화가 약세를 보이게 되니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는 수출주에 부담이 된다. 이 때문에 테이퍼링 이후 투자자들은 경기의 흐름을 볼 것이냐 아니면 환율의 부담을 볼 것이냐가 증시의 중요한 방향타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것은 소모적인 논쟁일 뿐이고 증시의 기존 구조를 생각하면 답은 빨리 나올 수 있다. 주식시장은 향후 경기에 대해 전망을 하고 이에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질 수 있다면 매수, 반대로 나빠질 것 같으면 매도하는 곳이다.
미국의 성장률이 소비 증가와 재고 증가가 어울어지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고 미국 연준의 경기 인식도 이전 보다 긍정적으로 바뀌어있다. 유럽의 지표도 살아나고 있고 중국도 신도시화 정책을 통해 새로운 내수 시장 형성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 엔화가 약세를 보여 공포스럽다는 것은 충분히 납득은 된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출산업의 유형이 60% 이상 겹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충분히 이해된다. 그러나 단순하게 생각해 일본이 전세계 자동차, 스마트폰, 조선, 철강을 환율 하나로 제패할 수는 없다. 경기가 나쁠 때는 가격이 중요한 구매의 동기 조건이 되지만 경기가 좋아지면 그 강도는 약화된다. 쓸데 없는 소모적인 논쟁에 시간 낭비할 것이 아니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수혜를 받는 IT, 화학, 조선 업종을 연말에 자신감 있게 매수할 필요가 있다.
(출처 : 팍스넷 증권전문가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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