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규 신임 대표이사(왼쪽), 양철훈 신임 사장 |
전중규 대표이사는 외환은행 여신관리 본부장, 외환은행 여신본부 부행장, 호반건설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금융전문가의 경험, 호반건설의 상임감사 경험 등을 바탕으로 내실경영과 위기관리 시스템 강화,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호반건설의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철훈 광주방송 신임 사장은 SBS 기자 및 파리 특파원,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광주방송 관계자는 “신속한 보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최고의 실적을 거둔데 이어 2014년에도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철훈 사장은 지난 20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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