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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가스공사…가스안전관리 확립을 위한 MOU 체결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가스공사에서 ‘글로벌 가스안전관리 확립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 대한민국 구축과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두 기관은 향후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가스 생산ㆍ공급시설의 운영 및 건설에 대한 상호 업무지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정과제인 ‘에너지 공급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두 기관은 각 기관의 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장기사용 LNG 저장탱크 안전관리 방안’ 등 8개 항목에 관한 현안사항 및 협력사항 등을 논의,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글로벌화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두 기관은 가스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을 공동 추구함으로써 안전관리는 물론 가스 생산·공급시설의 운영 및 건설에 대한 가스산업의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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