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강원도 홍천귀농귀촌협의회(이하 홍귀협)은 최근 임시총회 겸 송년회를 열어 제2대 회장에 권선방(54)씨를 추대,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선방 회장은 이학박사로 서울대 벤처화장품 브랜드인 ‘웰스킨’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지난해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
권 신임회장은 “새해에는 홍귀협 활성화를 위해 1읍·9면별 각 그룹장이 주도하는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전체 회원들의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 및 행복한 전원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귀협은 지난 2012년 4월 ‘전원상생’을 모토로 내걸고 홍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결성한 순수 민간 친목단체로 그동안 다양한 전원상생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회원수는 182명에 이른다.
초대 회장을 맡은 김덕만(54·한국교통대 교수, 전 국민권익위 대변인) 씨는 홍귀협의 온라인 활동 기반인 인터넷 카페 [박인호의 전원별곡(cafe.naver.com/rmnews)]의 회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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