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운전자보험인 ‘하이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1년과 3년 두가지며, 담보 가입금액과 가입자 범위에 따라 경제형ㆍ기본형ㆍ고급형과 남자개인형ㆍ여자개인형ㆍ부부형으로 나뉜다. 보험료는 3년 만기 상품에 경제형으로 가입할 경우 남성개인형은 월 9870원, 부부가 함께 보장 받는 부부형은 월 1만6600원이다. 일시납으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9.7% 정도 저렴해진다. 납입한 보험료가 소멸되는 순수 보장성이나, 보험료 대비 보장금액이 크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월 1만원 수준의 부담 없는 보험료로 교통사고 법률 비용 및 교통상해 뿐만 아니라 일반상해까지 포함한 12가지 담보를 폭넓게 보장한다”며 “고객의 편의성을 감안해 보험료를 모두 신용카드로 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보험료 산출을 받아보거나 전화상담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14명에게 1만원 주유권을 증정한다. 보험료 산출 및 상담예약 이벤트 응모는 다음달 말까지 콜센터(1577-1001)와 홈페이지(www.hicardirect.com)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17일 하이카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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