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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쉬운 재테크”,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이자부담 줄이기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저금리대환대출을 통해서 효과적인 재테크를 이룰 수 있을까?

‘서초구에 살고 있는 김 정은(가명)씨는 3년 전에 집을 구입하면서 4억 원 대출을 연5.3%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친구의 권유로 인터넷으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있다하여 이를 통해 연3.7%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76만 원 내던 이자를 123만 원으로 줄이면서, 월50만원씩 기존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위 사례처럼,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대출이자를 줄여, 그 차익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높은 이자의 적금을 가입하거나, ‘재형저축 같은 인기저축상품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 마디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재테크수단’ 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 ‘밴크아파트’ 의 관계자는 “저렴한 금리로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대출이자가 싼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이다.” 라고 전하면서 “지난해부터 은행별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들이 금리만 비교하는 게 아니라 LTV규제, 세제혜택, 각 은행의 우대금리조건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찾기 위해 대출에 필요한 세부적인 내용까지 ‘은행보다도 더 사이트를 통한 상담이용’ 을 선호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예전부터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통한다고 하더라도, 은행마다도 금리가 틀리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금리우대를 천차만별로 해주다보니 위와 같은 금리현황을 소비자들이 웬만큼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고서는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며, “금리비교서비스는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얘기했다.

‘밴크아파트’ 의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양적완화축소가 본격화되고, 국내 경기가 차츰 회복되면 미국의 채권금리상승과 함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사라지고, 국고채금리나, 코픽스금리도 향후 인상된다면 은행과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최저금리로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대출자들은 전환대출시기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라고 조언했다.

 흔히들 재테크라고 하면 어렵게 여겨지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것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인터넷으로 간단한 조회만으로 이자도 줄이고, 대출금상환이나 높은 이자수익의 적금도 늘리는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 야말로 가장 쉬운 재테크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주택이나 아파트를 처음 구입하는 신혼부부같은 소비자들은 담보대출을 처음 접해보기 때문에, 자신들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은행도 은행이지만, 그 종류도 다양하여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주택금융공사U보금자리론, 아파트매매잔금, 분양잔금, 경락잔금, 전세자금·전세보증금대출 등 제대로 비교해보지 못하고 선택하게 되면, 자칫 생각보다 많은 이자를 몇 년 동안 지출해야 할 지도 모르니 대출초보자 들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 ‘밴크아파트’ (http://bankapt.co.kr) 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세조회 후 상담신청하거나, 간편상담신청접수, 또는 070-8785-8812를 통한 전화접수를 통해 온·오프라인 10년 이상의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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