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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동 코아빌딩 2~3월 철거 확정, 울산시민 팰라티움55에 대한 관심집중

오랫동안 앓던 이가 시원하게 빠지는 기분, 울산 태화강변의 골치덩어리였던 코아빌딩이 2,3월 철거계획을 확정짓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20년 동안 울산 태화강의 흉물로 많은 울산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코아빌딩이 작년9월부터 시작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의 절차에 따라 구체적인 철거가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태화강 최고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울산 시민 누구라도 잘아는 명당자리이지만 워낙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되어 몇 번의 분양사업이 여러 이유로 중단되었던 터라 분양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사업의 진행여부를 놓고 조심스럽게 관망하는 분위기가 많았었다.

그러나 철거계획이 확정되었다는 소문을 타고 빠른 속도로 조합원 가입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어 코아빌딩 철거가 주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고 있다.

업무대행사 나눔디앤씨의 본부장은 “평당 700만 원대(예정)의 금액으로 고급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입소문을 타고 작년부터 꾸준한 조합원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토지지주로부터 업무대행사로 소유권이전이 완료되고, 코아빌딩 철거가 2~3월로 확정되었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조합원 가입문의와 철거에 대한 문의가 평소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면서 “조합아파트인 만큼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해 먼저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자 며칠 사이 경쟁적으로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코아빌딩 철거확정으로 탄력을 받게 되는 팰라티움55는 울산 최초의 ‘리얼원스톱라이프’컨셉의 고급 커뮤니티 아파트로 작년 12월 울산시민 네이밍 공모로 결정된 ‘팰라티움55’는 일반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브랜드로 총 570세대 2개 동 전 세대 태화강 파노라마 조망의 초고층 아파트로 위용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내에 입주자 전용 골프연습장, GX룸, 노천카페 등 복합문화시설을 완벽히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85 ㎡ 이하 A, B, C 3개 타입으로 나눠진 세련된 실내설계로 고급 커뮤니티 아파트로서의 기능과 면모를 갖추고 있다.
 
팰라티움55 견본주택은 1월 10일 삼산동 (구)안단테 레스토랑 건물에 그랜드 오픈하며, 조합원 가입문의는 052-988-7000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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