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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희재 ‘밥값 300만원’ 기사 한겨레신문 고소
[헤럴드생생뉴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한겨레신문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보수대연합 발기인대회 식사 비용을 두고 보수 단체들과 식당 측이 대립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와 관련해서다.

한겨례신문은 9일 ′밥값 300만원 깎아달라는 보수대연합′이라는 제목으로 보수대연합 발기인대회에서 벌어진 식사 비용 미지급 사건을 보도했다.

한겨레는 식당 관계자가 “애초 200명 예약을 했는데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어 400명 규모의 식당은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1300만원도 100만원 정도 깎아준 상황이라 더는 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소개했다.

▲사진=트위터

하지만 미디어워치 측은 이날 “보수대연합 측은 현재 100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약 3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당시 미흡했던 식당의 서빙 인력, 서비스와 음식 품질을 언급했다. 이어 한겨레의 ′300만원 할인 요구′ 등의 제목 등을 지적하며 “300만원 중 100만원을 할인해 달라고 요구했고, 식당에서 이를 거절해 3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미디어워치는 보수연합이 잘못된 보도를 한 한겨레 신문과 해당 기자, 이를 그대로 실은 포털, 식당 관계자 등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onlinenen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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