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울산 분양시장에 큰 화제를 남겼던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계약률이 90%에 육박하며 높은 계약률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돼 또 한번 지역 부동산 시장을 놀라게 하고 있다.
분양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당시 27,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고 청약 결과에서도 최고 4.5: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을 이끌어내며 숱한 화제를 뿌렸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지는 안심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종 성적표를 받아 든 지금은 한시름 덜 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성공요인은 크게 세가지로 분석된다. 첫째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한 실수요 위주의 판매전략이 주효했다는 점. 둘째는 지역의 염원이었던 오토밸리로 2공구의 착공 소식과 마지막으로 입지의 강점을 설계특장을 통해 더욱 잘 살려냈다는 점이다.
현재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75㎡/84㎡ 중소형 타입 최저 609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 분양가는 현재 지역 내 시세가치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저렴할 뿐만 아니라 향 후 지역 발전을 감안했을 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이를 통해 실수요자들로선 실속 있게 미래가치를 품은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매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오토밸리로의 초인접 입지로서 때마침 오토밸리로 2공구 기공 소식이 발표되고, 오토밸리로 사업의 성공으로 주변의 대규모 주거타운 인프라를 필두로 정체상태에 있었던 매곡중산지구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와우시티 등의 지역개발호재까지 겹치면서 수요층이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특히, 동대산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한 단지설계, 중소형 면적의 한계를 넘은 설계특장으로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델하우스 내의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도 “기존 중소형 아파트와는 달리 거실이나 방의 체감 면적이 넓었다”라며 “단지 내 공원도 많고, 영유아 전용 시설도 있어서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많이 기대가 된다”고도 전했다.
또한, 울산시 교육청은 기존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인접부지에 계획되어 있던 북구 매곡중산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에 인근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매곡중산지역의 원활한 학생수용을 위해 가칭 ‘중산초’신설을 목표로 교육부 중앙투융자 심의를 요청하는 등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교육청의 열정적 노력이 엿보이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모여 초반 지역적 한계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잠재우고 높은 계약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풀이했다.
실속 있는 가격에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마련과 함께 수준 높은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기회인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현재 남은 잔여분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문의로 조만간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얼마 남지 않은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후문이다. 선착순 분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lsan-hyosung.co.kr) 또는 전화(052-211-32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