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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해외임직원 자녀 스키캠프 열어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대우건설은 강원도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27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꿈나무 스키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스키강습, 워터파크 체험,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해외근무로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임직원과 그 자녀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회사 견학 및 다양한 활동을 하는 ‘꿈나무 초청행사’도 벌여오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12월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건설사로서는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모범적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 한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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