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로 선발되면 활동비와 명함, 단체복, 수료증이 지급되며 3월7일부터 9월12일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우수활동자 및 팀에게는 장학금과 현장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우수활동자에게는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활동기간에는 블로그 홍보, 홍보 UCC제작, 사회공헌(CSR) 활동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이 기간 대학생들에게 홍보 컨텐츠 작성법, 기획서 및 PT 작성법 등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에 재학 및 휴학 중인 내ㆍ외국인이다. 활동기간 서울, 경기, 부산, 경남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블로그, 카페, SNS 등 온라인 툴에 관심이 있으면 우대한다. 모집분야는 기획부문과 영상부문이며 최종 선발인원은 40명이다.
이번 11기들은 내ㆍ외국인 학생들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대우건설 측은 밝혔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지난 5년간 10개 기수, 총 442명의 활동자를 배출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