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피빌더 대학생봉사단은 국내 건설사가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 대학생봉사단이다.
해피빌더 4기로 선발된 50명은 4월 5일 발대식을 갖고 올해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포스코건설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국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 포스코건설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해외 활동으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양국가의 다양한 인적 교류를 통한 공공 활동, 미얀마와 몽골에서 학교 개보수, 멀티미디어실 지원 등 쌍방향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영어, 몽골어,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미얀마어 등 언어 특기자, 사진과 영상 촬영 특기자, 전통공연이나 케이팝 댄스, 노래 등 문화예술 특기자는 전형 시 우대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대학생 봉사단 활동 경력이 신입사원 채용 시 가산점이 되는 건 아니지만 포스코건설이 펼치는 다양한 활동에 몸소 참여하면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서는 포스코건설 웹진(www.thesharp.co.kr/webzine)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담은 UCC 영상을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happybuilder@poscoenc.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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