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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한 대출이자는 줄이세요”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인기

국내 채권전문가의 99%이상이 이번 3월달 한국은행 기준금리동결을 예상하며, 세계경기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신흥국의 성장동력은 떨어져 기준금리가 2.50%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최근 찰스 플로서, 미국연방준비제도위원회의장이 ‘미국 양적완화축소를 더욱 가속해야 한다’ 고 피력함에 따라서 향후 금리인상우려는 남아 있어 현재 고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금리가 오르기 전에 빨리 주거래은행도 가보고, 주변사람들 자문을 통해 이자싼곳으로 갈아타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로 최대한 효과를 보려면 ‘금리비교서비스’ 를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 강남구에 살고 있는 P씨는 몇 년 전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다. 최근 대출금리가 낮아진 것 같아 P씨는 늘 그렇듯 가까운 은행을 찾았고, 은행담당자는 ‘아직 연4%대 정도이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있으니 그냥두세요’ 라고 해서 그런 줄 알고 그냥 집으로 왔다. 근데 옆집에 사는 K씨는 며칠 전에 연3.2%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여 연간 400만 원 이상 이자를 줄였다고 한다. K씨는 과연 어떻게 한 것일까?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의 관계자는 “저렴한 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대출이자가 싼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이다.” 라고 전하면서 “K씨가 P씨와는 다르게 최저금리은행을 빨리 찾아서 금리를 낮춰 이자를 줄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금리비교서비스’ 를 활용했기 때문이다.” 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그냥 대출금리만 비교해주는 것이 아니라, 전문상담원이 고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건(대출상환기간, 대출상환방법, 중도상환수수료율, 대출비용 등)을 찾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있다.” 고 전해왔다.  

‘뱅크아파트’ 에서 최근 조사한 현재 금리비교현황에 따르면, A은행은 코픽스금리연동 1년변동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우대금리항목(신용카드사용실적, 은행거래실적, 적금가입,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최저 연3.2%부터 판매되고 있고, 3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최근 한 은행의 금리특판 상품으로 인해 우대금리를 적용했을 경우 최저 연3.2%~3.3%대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특판이 끝나기 전에 빨리 신청하면 좋을 것이다.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예전부터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통한다고 하더라도, 은행마다도 금리가 틀리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금리우대를 천차만별로 해주다보니 위와 같은 금리현황을 소비자들이 웬만큼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고서는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는 쉽지 않은데, 금리비교서비스는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얘기했다.

특히 주택이나 아파트를 처음 구입하는 신혼부부같은 소비자들은 주택담보대출을 처음 접해보기 때문에, 자신들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은행도 은행이지만, 그 종류도 다양하여 내집마련 디딤돌대출부터, 주택금융공사U보금자리론,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등 제대로 비교해보지 못하고 선택하게 되면, 자칫 생각보다 많은 이자를 몇 년 동안 지출해야 할 지도 모른다.

한편,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 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시세조회 후 금리비교상담신청하거나, 간편상담신청접수, 또는 070-8785-8812를 통한 전화접수를 통해 온·오프라인 10년 이상의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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