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신세계건설은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서울시 주택본부장을 역임한 김효수 서울시립대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임기 만료일은 오는 2017년 3월 14일이다.
김효수 사외이사는 지난 2007년 서울시 주택국장으로 발탁돼 장기전세주택, 공공관리자제도 등 당시 서울시의 서민밀착형 주거정책을 주도한 주택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후 시 조직개편으로 서울시 주택본부장에 올랐고, 퇴임 이후 서울시립대 강단에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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