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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복합 상가, 배후단지 브랜드 따라 ‘울고 웃고’

부동산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익형부동산에도 대형사들이 공급하는 브랜드 주상복합상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대형사들의 브랜드 주상복합 상가는 자금 사정이 소형 건설사에 비해 안정적이기 때문에 향후 문제가 생길 여지가 적다. 상권이나 주변 호재 등 사전 조사에도 공을 들인 경우가 많아 입지조건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브랜드 건설사의 주상복합은 초고층 설계를 기본 지어지기 때문에 지역 내 랜드마크 기능까지 수행한다.

실제로 대우건설이 공급한 판교 월드스퀘어 상가나, 호반건설이 판교에 공급한 아비뉴프랑 등이 인근 상권을 주도하는 브랜드 주상복합 상가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업계 전문가들은 “브랜드 주상복합의 경우 시공능력이 검증돼 있고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요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며“ 대부분의 상권이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만큼 역세권의 브랜드 주상복합상가가 투자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특히 최근 분양한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상업시설인 ‘광교 월드스퀘어’는 이전까지 찾기 힘들었던 테마형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차별화된 테마설계를 적용했다. 조경시설과 테라스가 있는 카페 등이 들어서는 가로수길, 계단과 양 벽면을 따라 벽천이 조성되는 음악분수길, 빛의 풍경을 극대화한 별빛길, 예술적 조형물들이 늘어서 있는 광장길, 정감있는 가로등 길로 조성되는 사잇길 등 5가지의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테마거리는 외부의 대로와 모두 연결돼 외부동선과 층 구분 없이 자연스럽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해. 잘 갖춰진 테마거리를 느끼면서 쾌적한 쇼핑 및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이 가로들은 중앙에 조성된 시계탑 광장과 연결된다. 대형 시계탑이 있는 광장 내에는 야외공연과 전시회, 오픈마켓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이벤트존, 바닥분수가 설치된 엔터테인먼트존, 휴계공간이 조성되는 릴렉스존 등이 조성된다. 차별화된 공간 설계로 방문객들의 만남의 장소 및 광교의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경기도청역역세권 상가로 경기도청(예정), 법조타운(예정)의 행정타운의 근무자들을 기본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또한 경기대, 아주대 등의 학생, 교직원 등과 아주대학병원, 제약회사 등 의학관련 수요자들과 삼성 디지털시티 등도 가깝다. 20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광교 테크노밸리의 근무자들까지 합하면 천문학적인 수요가 창출돼 상업시설 이용률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광교로와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청로 등 2개 도로에 접해 있고 특히 입주시기와 비슷한 2016년에는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할 예정으로 유동인구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청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 분당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경기도청역과 함께 광역환승센터가 조성돼 서울로 가기 위한 관문 역할을 해 수도권 남부의 광역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수원 100만명, 용인 90만명의 수요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수도권 남부의 중심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 관계자는 “소형 건설사들의 주상복합상가들의 경우 입주율도 떨어지고 상가설계도 부실한 경우가 많아 임차인을 구하기 쉽지 않아 투자처로는 불확실하다.”며“안정적인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은 주상복합상가 공급 경험이 많은 대형사의 브랜드 단지를 택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분양문의 : 031-217-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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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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