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에서 보증하는 전세 아파트 김포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계약률 고공행진
- 오는 16일(수) 저녁 09:40부터 CJ오쇼핑 통해 '한화 유로메트로' 대한주택보증 전세상품 선봬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새로운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내려갈 줄 모르고 오르는 전셋값에 마땅한 전셋집을 찾기 힘들어지자,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에 가입한 아파트의 계약률이 치솟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자료(2014년 3월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의 전셋값은 61개월 째 상승했다. 2009년 3월 이후 단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오른 것이다. 지난 5년간의 전셋값 상승폭은 매매값 상승폭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실제로 지난 3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평균 68.1%로 지난 2002년 6월(68.2%) 이후 처음으로 68%를 넘어섰다. 이는 지속적으로 오르는 전세가격에 비해 매매가격은 전세가보다 상승폭이 작거나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세난 속에서 시세보다 저렴하면서도 정부가 직접 전세금 반환을 보증하는 전세상품을 내놓으면서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 안심대출보증' 상품에 가입한 아파트로 전세난민들이 몰리고 있다.
다음 달 입주를 앞둔 경기 김포의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가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1810가구 대단지의 새 아파트에서 전세생활이 가능해 입주를 앞두고 조기 계약 마감이 예상된다.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국가로부터 전세보증금을 100% 보장받기 때문에 돈을 떼일 걱정이 없고,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어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계약률이 치솟고 있다.
대한주택보증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 가입한 김포 풍무 '한화 유로메트로' 계약률 고공행진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짓는 ‘한화 유로메트로'의 2차 전세상품 계약을 진행 중이다. 5월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계약률이 급격히 상승 중이다.
현재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 총 1810가구의 대단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전용 84㎡ 기준 1억 6천만원부터)으로 입주할 수 있다.
CJ오쇼핑 통해 전세상품 반영, 선착순 계약 돌입
또한 한화건설은 오는 16일(수) CJ오쇼핑에서(저녁 9시 40분 방영) '한화 유로메트로'의 대주보 전세상품을 선보이고 17일(목)부터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을 방문할 여건이 되지 않는 수요자들을 위해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에 가입한 '한화 유로메트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계약금 정액 1천만원,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는 조건으로 자금 부담을 덜었으며, 계약자들에게는 준공 후 2년간 커뮤니티시설 및 셔틀버스(단지↔계양역) 무상 이용,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전세문의 1544 - 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