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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형 명품아파트 계약 몰려…당진엠코타운‘분양마감’임박

지난해 4월 이후 올해 3월까지 전국의 전세값이 5.5% 오른 것으로 조사돼 재계약을 앞둔 수요자들이 수 천 만원이나 오른 전세값 충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적으로 전세값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 호재가 풍부한 수혜단지들은 내 집 마련 수요자들로 북적이는 분위기다. 특히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명품브랜드의 ‘중소형 저가아파트’다.

실제 당진에 855가구가 공급되는 당진엠코타운은 현재 실거래 전세가보다 저렴한 8천만 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곳으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알짜단지로 알려져 있다.

이 아파트는 저럼한 분양가격을 기본으로 주변지역의 풍부한 개발호재와 마지막 입주물량이라는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당진엠코타운이 입지한 송산지구는 대규모 철강클러스터 구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곳으로 많은 인구 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수한 입지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지역으로 대표된다. 부지면적만 68만m²에 달하는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입지한다.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현대계열사와 동부제강 등이 입지, 현대자동차그룹이 1조원을 투자해 사업을 진행 예정에 있어 국내 철강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현대제철 복지관을 비롯한 문화편의시설이 잘 갖춰질 예정이다. 633지방도• 국도 38호선•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당분간 입주 물량이 없다는 점도 희소성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건설현황에 따르면, 2013년 대덕마을1단지 333세대• 당진엠코타운 855세대가 끝으로 당진엠코타운이 마지막 입주물량으로 조사되고 있어 당진 주택량 공급 부족도 투자가치를 높이 사는 부분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주택구매자들의 매수심리가 살아나면서 수요자들이 부쩍 늘었다”며 “현재 잔여물량이 거의 없어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21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855가구로 구성됐다. 4가지 type 단일 주택형으로 전 세대 남향형 배치 적용과 고품격 모던스타일로 설계, 단지배치의 동 간격을 넓혔다. 2년간 담보대출 이자지원도 가능하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중이다.

분양문의: 041) 352-5386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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