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화건설은 지난 달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선보인 ‘한화 꿈에그린파크’의 주상복합아파트 212가구 중 일부 회사보유분을 최종 할인분양가에 분양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화 꿈에그린파크가 들어서는 인계동은 수원에서 주목 받는 신흥 상업지역이자 명문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다.
1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IC)이 가깝고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의 역세권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4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는 수원시청, 팔달구청, 국세청, 각종 금융기관 등이 모여있으며.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킴스클럽, 삼성홈플러스 등 실속을 갖춘 대형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효원초, 효원고, 남수원중, 권선고, 성균관대, 경기대 등이 있다.
단지 앞에 야외음악당과 야외음악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과 쾌적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붙어있는 효원공원과 올림픽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수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각종 개발사업이 상호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수원시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남부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 주변은 굵직한 개발재료가 풍부한 곳이다"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신설, 광교신도시, 분당선 연장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 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꿈에그린파크는 지하3층~지상20층 3개동 규모이며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152.05㎡ 34가구와 159.23㎡ 70가구, 1169.54㎡ 36가구와 179.23㎡ 72 가구로 구성돼있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난해에 비해 최근 부동산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수원의 중심 상업지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공원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고 빌트인가전 풀옵션과 넓은 전용률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566-5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