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생활, 문화, 교통에 이르는 입지…청주 율량2지구 마지막 공급
제일건설(주)가 오늘부터 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517-1번지에 ‘청주 율량2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청주에서도 수요가 높은 지역인 율량2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인 71㎡, 84㎡ 타입이 각 97가구와 325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 세대가 채광성과 통풍성이 강화된 4Bay 평면설계로 지어지며 2.4m 천장고로 설계해 생활공간을 넓혔다.
청주 율량2지구 제일풍경채 분양관계자는 “율량2지구는 청주지역에서 최선호 입지로 손꼽히는 곳이며, 기공급한 아파트의 경우에 한창 입주가 진행 중으로 높은 프리미엄 형성으로 이미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해 기 공급한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격으로 공급될 수밖에 없어 청주지역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가장 주목을 받는 자리다”라고 전했다.
율량2지구는 청주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우암산, 백화산, 것대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20만㎡에 이르는 생태숲 공원을 포함한 다양한 근린공원이 지구 내 위치해있다.
교육 여건을 보면 지구 내에 초교와 중교가 하나씩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청주지역 명문고인 신흥고교가 있으며 인근에 주중초교 및 청주역고, 청주대, 예술대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편리한 생활여건도 율량2지구가 청주지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 쇼핑시설과 동청주세무서(예정), 충북지방경찰청, 청주성모병원, SFX시네마, 청주박물관 등이 있다. 한 부동산관계자는 “쇼핑에서 문화에 이르는 완벽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교통여건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율량지구 특성상 청주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있어 중부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동시에 인근 오창, 오송, 세종, 증평 등 인근 도시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고 청주국제공항과도 가깝다.
광주에 본사를 둔 제일건설(주)는 인천 청라지구, 세종시, 김포, 하남 등지 등 지방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도 많은 사업을 진행한 기업신용평가등급 A등급의 견실한 중견기업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올해 청주 율량2지구와 더불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상품력을 갖춘 제일풍경채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청주 율량2지구 제일풍경채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30일 일반공급 1순위, 5월 2일 일반공급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12일이며, 당첨자 계약기간은 5월 19일~21일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인근 상당구 주중동 517-1번지에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043-216-8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