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팰리스 범어', 청약 결과 최고 21.8대 1 경쟁률 기록... 계약 순항
- 풍부한 임대수요 갖춘 범어네거리 초역세권 입지로 투자자들 몰려
11개월 연속 연 2.50%로 금리가 동결되는 등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와 함께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 되면서, 금융상품 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매달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우후죽순으로 공급됨에 따라 금융상품 보다 수익률이 좋다는 평이 무색해지고 있다. 원인을 살펴보면, 임차인을 찾지 못한 다수의 수익형부동산이 공실 부담으로 인해 수익률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공급과잉 지적이 나오는 만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꼼꼼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먼저 수익형부동산은 임차인 확보가 관건으로, 배후수요를 고려한 입지 선택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역세권, 대학가, 기업•관공서 밀집지역 등이 안정된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입지로 손꼽힌다.
또한, 특화된 상품성을 갖춘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것도 투자 성공의 포인트가 되고 있다. 같은 수익형부동산 상품이라도 내부설계 및 디자인 등 세세한 차이가 분양성공의 열쇠로 통하기 때문이다.
실제 작년 10월 서울 중구 순화동에 분양한 '덕수궁 롯데캐슬'은 업무 및 교통의 요지에 입지하면서도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수납공간과 개방감 문제를 해결하는 등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결과 단기간 100% 계약 완료를 달성할 수 있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익형부동산의 공급과잉이 수요자들에게는 한 단계 진화된 상품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입지 경쟁력을 기본으로 갖추면서도 특화된 상품구성이 돋보이는 블루칩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마크팰리스 범어' 범어네거리 황금입지에 랜드마크급 외관, 특화 시설로 무장...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 1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 '마크팰리스 범어'의 경우, 최적의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3번지 외 2필지에 들어서는 ‘마크팰리스 범어'는 범어네거리 입지의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 6층~지상 36층, 1개 동, 전용면적 기준 29㎡~46㎡의 오피스텔 730실과 26㎡~42㎡ 도시형생활주택 160세대 등 총 890세대로 구성된다.
범어동 범어네거리 일대는 대구 내에서도 최고 주거 선호 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주상복합아파트와 상업지구, 법조타운, 증권가, 방송국, 공영기관이 밀집돼 있으며 시민체육공원과 범어공원 등 친환경 녹지공간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 볼 수 있다.
전세대 복층구조 설계로 건물 높이가 약 160m에 달하는 '마크팰리스 범어'는 각종 특화 커뮤니티 시설들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지상 1층에는 야외광장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3층에는 시설 이용자들이 유럽풍 노천카페를 연상케 하는 야외 테라스를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4층에는 조깅트랙을 갖춘 커뮤니티가 조성되고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는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지난 18일과 21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최고 2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후반대(오피스텔 기준)부터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황금동 과학고 맞은편)에 위치한다.
준공은 2017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