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집값 상승률 14.7%, 전국 최고
테크노폴리스가 달성군의 집값 상승률을 이끌다
29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1126만 가구의 2014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가격을 공시했다.
대구 등 5대 광역시와 지방 시·군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각각 2.9%, 2.6% 높아지며 하락 1년 만에 상승 반전했다. 지난 해 신규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취·등록세 영구인하 등 다양한 부동산 규제완화로 기존 주택 거래가 늘어난 것이 한몫을 했다.
공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수도권 –0.7%, 광역시(인천 제외) 2.9%,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2.6%로 나타났다. 시도별 변동률은 대구 10.0%를 비롯해 경북 9.1%, 세종 5.9%, 충남 5.1%, 광주 4.7%, 충북 2.4%, 강원 1.7%, 대전 1.5%, 경남 0.5%, 울산 0.1% 등 상승률 상위 10개 지역이 모두 지방에서 나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지방 분양열풍의 핵심지로 떠오른 대구 달성군의 집값 상승률이 전년 대비 14.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처럼 달성군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테크노폴리스, 사이언스파크 등의 개발사업과 지하철 1호선 노선 연장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일대 726만㎡에 연구시설과 산업단지, 그리고 주거단지 등으로 조성되는 총사업비 1조7402억원의 대구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총 5만명이 상주 가능한 1만8천여세대 주거도시와 산·학·연 복합도시가 어울린 대구 최대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다. 지난해부터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한 테크노폴리스는 내노라하는 전국 건설사들이 각축을 벌이는 대한민국 최대의 분양시장으로 현재 테크노폴리스~수목원 진입도로 개통이 가시화되고, 연구기관과 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진행되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의 핵심 교통인프라인 테크노폴리스~수목원 진입도로는 연내 10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달성군 현풍과 달서구 대곡간의 이동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키게 되어 테크노폴리스 입주민들의 생활영역이 확장될 전망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는 집값 상승률이 가장 두드러진 달성군에서도 테크노폴리스 알짜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객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67㎡ 160가구, 전용84㎡ 441가구 총 601가구) 전용단지로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 및 4-Bay의 혁신설계를 적용한 제일풍경채는 학교, 공원, 상업지구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A-5블록에 위치하여,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주거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입주는 2016년 예정이다.
홈페이지 : www.daegu-jeil.co.kr
문의 : 053-638-9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