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학군 좋기로 유명한 곳은 강남구, 노원구, 그리고 양천구를 꼽을 수 있다. 양천구는 서울시내에서 유흥업소가 가장 적기로 유명하며,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고등학교가 많다. 따라서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전입이 잦은 곳이다.
학군 외에도 양천구가 인기를 끄는 요인은 또 있다. 서울시내 아파트촌은 녹지가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양천구는 달마을 생태공원, 갈산공원, 서서울호수공원, 파리공원, 목동공원, 안양천 등 풍부한 녹지를 보유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구축되어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행복한세상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다수 입점해있고, 목동야구장과 아이스링크장, 청학스포츠센터 등의 체육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공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양천구는 이처럼 살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춘 곳이지만 학군수요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집값이 높게 형성되어있다는 게 단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양천구 신정동 삼성래미안 101동 602호가 급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정동 삼성래미안 급매물은 주변보다 훨씬 저렴한 5억 5천이라는 가격에 나와 있다. 인근에 신목초등학교, 목일중학교, 신목고등학교 등이 위치한 최적의 학군이다.
교통면에서도 최상의 위치하고 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10분, 목동로 5분, 서부간선도로 5분, 서해안고속도로, 5분, 안양천길 5분, 올림픽대로 역시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2호선 양천구청역은 도보 4분, 5호선 오목교역은 도보 10분이면 닿는 거리다.
지역난방이라 난방요금이 저렴하며, 남향이므로 채광이 뛰어나다. 신정2동 사무소, 양천구청, 이대종합병원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이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본 매물은 공급면적 145.45m²에 전용면적 114.93m²로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현관구조다. 계약 후 즉시입주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삼성부동산: 02-2648-494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