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몽준 후보 |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안전한 서울’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3일 새벽 4시40분께 강동구 고덕동 차량기지를 방문해 “2중 3중으로 안전이 체크되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모든 기계는 100% 안전하지 않으므로 항상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직무다. 새벽부터 안전일정을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또 급식 논란과 관련해서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서울시 친환경농산물 급식 시스템은 전국 어느 곳보다 안전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