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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고층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완공 눈앞…인근 부동산 화색

-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맞은편에 위치한 센트럴파크푸르지오시티 문의 급증
- 투자수익 보장하는 연 600만원 ‘임대수익보장제도’도 한몫 톡톡

 
대만 '타이베이 101',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모두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층 랜드마크이다. 이달 말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알려진 송도국제도시 내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가 완공을 앞두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여의도 63 빌딩보다 높은 지상 68층에 연면적 19만5,220㎡ 규모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건물이자 국내 최고층 건물이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끝난 뒤인 오는 10월 초엔 대우인터내셔널 직원 1,000여명이 입주하는데 이어 2016년까지 약 1,5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주변의 부동산 시장도 화색을 발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송도컨벤시아와 롯데몰, 쉐라톤호텔, 인천아트센터와 인접해 있어 거대한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서울의 무역센터처럼 핵심업무단지가 될 경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실제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인천아트센터가 시행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센트럴파크를 가운데 두고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재 잔여 세대를 특별 분양 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2~지상 27층, 2개동, 전체 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24~26㎡ 912실 ▲30㎡ 136실 ▲57㎡ 92실로 구성됐다. 임차인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상권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400m거리에 위치해 도보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프리미엄 역세권 단지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송도국제도시에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R&D 종사자 약 3,300여 명과 지난달 이전한 포스코엔지니어링의 근무자 1,000여명을 비롯 대우인터내셔널 약 1,200여 명 등을 기업수요로 두고 있다. 또한 경제청 300여명, GCF 등 국제기구 관련 종사자 200여명과 아트센터 복합단지내 3,500여명 등 대기업, 국제기구, 관공서 등 근무수요가 풍부하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분양 관계자는 “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이달 완공한다는 소식에 매매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직장과 거주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직장인 위주로 상담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효과’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 잔여물량 중 일부 타입에 한해서는 연간 600만원에 달하는 임대수익보장제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임대수익보장제란 입주 후 공실 발생이나 임대료 하락에 따른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시행사가 투자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구입을 해도 공실이 오랜기간 지속된다면 수익률이 크게 떨어지기 마련. 때문에 임대수익보장제는 이러한 공실과 수익률 저조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는 제도이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임대수익 보장액을 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보장액만큼 구입부담금을 감소시켰다. 전체타입 중 일부 타입인 25E㎡•25F㎡•25G㎡•26㎡에만 적용된다. 25E㎡•25F㎡•25G㎡•26㎡타입은 12개월이 보장되며, 월50만원씩 총6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32-859-13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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