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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점 삭감 제기 알린 켈트십자가...그리고 일본 전범기 '욱일승천기'
[헤럴드생생뉴스]러시아 관중이 내건 켈트십자가 문제로 러시아 승점 삭감 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본 욱일승천기도 문제가 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러시아 한 스포츠 매체는 지난 19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 승점 삭감의 중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켈트십자가가 의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제의 켈트십자가는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나치 정권의 산물로, FIFA는 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또한 일명 KKK라 불리며 유색인종에 대한 저주 및 처벌을 의미하고, 또 올가미는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사형 집행시 사용한 최초의 방식이다.
▲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십자가, 전범기 욱일승천기 방송캡쳐

특히 켈트십자가는 교수형을 집행할 때 사용되어온 십자가로, 과거 겔트족들이 상대방 포로를 잔인하게 죽인 것에서 유래했다.

이런 가운데 매번 경기마다 내걸리는 전범기 욱일승천기도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 십자가 욱일승천기, 이런 의미가 있었다니”,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 십자가 욱일승천기, 당연히 징계를 받아야지”, “러시아 승점 삭감 켈트 십자가 욱일승천기, 아싸 한국 16강 올레”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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