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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1분기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점유율 1위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 1분기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 점유율에서 처음으로 업계 1위에 올랐다.

한국MS는 시장조사기관 IDC의 ‘신규 가상화 서버(x86)에 대한 점유율 조사’에서 올해 1분기 41.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줄곧 1위를 차지하던 VM웨어는 근소한 차이로 점유율 40.9%를 나타내 2위를 기록했다.

한국MS 관계자는 “2012년 1분기 이후 대부분의 국내 서버 가상화 업체들의 점유율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MS만 유일하게 매 분기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MS는 뉴질랜드에서도 2014년 1분기 서버 가상화 시장 점유율 52.6%를 기록해 43.4%를 기록한 VM웨어를 제치고 3분기 연속 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다.

김경윤 한국MS 상무는 “MS의 하이퍼-V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으면서 마침내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MS는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클라우드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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