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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청, ‘어머니 모니터링단’과 장병급식 품목 불시 위생점검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방위사업청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장병급식 계약품목 대상 불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방사청은 24일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불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며 “업체의 생산시설 위생관리와 음식재료 저장관리 실태, 생산공정 위생상태, 그리고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운영과 식품위생관련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도 동참해 군 급식 식자재 유통관리 및 업체의 생산과정 확인과 군납업체 위생관리상태 확인 등 안전한 장병 먹거리를 위해 품질안전관리활동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방위사업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장마와 폭염을 맞아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장병급식 계약품목 불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김영산 계약관리본부 장비물자계약부장은 “어머니 모니터링단과 함께 하절기 불시 긴급 위생점검과 연중 지속적인품질관리 활동을 철저하게 실시하겠다”며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군 급식을 제공해 장병들의 건강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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