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연한 단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을 뼈대로 하는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에 따라 주택시장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재건축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수혜지역 인근 상가 등 연계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송파구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문정역 테라타워(현대엔지니어링 지식산업센터) 상가 역시 부동산 거래 호조세에 크게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문정도시개발구역 3-1블록에 위치한 문정역 테라타워는 재건축 수혜대상으로 거론되는 문정동 시영ㆍ올림픽훼밀리타운,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등을 주변에 끼고 있다. 8호선 문정역 3번출구와 직통하는 초역세권 황금입지에 송파대로변과 인접하고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문정역 테라타워 상가의 MD컨설팅 및 분양대행사인 ㈜미도리얼코(대표 이완직)는 사업초기 상업시설 MD컨설팅을 통한 환경분석 결과, 주중 및 주말 사용자 층이 다를 것이 예상되어 이를 설계에 적극 반영하였다. 상가의 형태는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되어있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성하였으며, 내부는 편리한 진출입구, 8m로 확 트인 복도, 인지성을 고려한 순환동선을 구성해 상업성을 높임으로써 분양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또한, 이용자들이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Eu-Road(European Road)라는 디자인 컨셉을 적용한 상환경인테리어를 구성하여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체계적인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상가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러한 구성과 더불어, 테라타워 상가는 “중앙광장과 메인 로드의 천장이 오픈되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썬큰 형식을 도입하여 지하1층까지도 자연채광이 가능하며, 옥외테라스와 가든까지 이어져 젊은 직장인들과 인근 지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집객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고 하였다. 문의:  02-408-789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