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인근 예천초, 서산중, 서산여중•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학군 갖춰
▶초등학교 학교부지 예정, 넉넉한 규모의 어린이집 커뮤니티 내 그룹 스터디룸 등 자녀 교육에 좋아
아파트를 구매하는 타깃 연령층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라면 학교와 통학거리가 가까운 아파트 분양단지가 단연 인기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경우 길을 건너지 않거나 통학거리가 짧은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단지들이 관심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단지는 부동산 불황에도 집값 강세를 나타내고, 전•월세 수요가 꾸준하게 발생한다.
실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는 단지 규모와 입주시기가 유사하고 공급면적도 비슷하지만 학교와 거리에 따라 시세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전용 85㎡를 기준으로 반포자이는 12억3500만원, 래미안퍼스티지는 13억5000만원 선으로 래미안퍼스티지의 시세가 더 높다. 계성, 잠원 등 사립초등학교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건설업체들도 맹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ㆍ고교가 가까운 부지를 선점하기 위해 애쓰며 신규 분양 시 이를 강력한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커뮤니티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면 희소성은 더욱 높아진다.
대림산업이 이달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서산예천`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추진 중이며(예정) 예천초교, 서산중, 서산여중•고 등이 인접한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해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더욱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넉넉한 규모의 어린이집, 자녀공부방을 갖춘 에듀존 이 마련돼 교육특화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 자녀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단지 내 200만 화소의 초고화질(FULL HD) 감시카메라를 도입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아파트 보안성을 높였다.
학군뿐 아니라 서산시의 대표 주거 선호지로 꼽히며 각종 인프라도 우수하게 형성되어 있다. 시청, 경찰청, 소방서, 법원 등의 관공서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중앙호수공원의 체육시설과 야외 전시장 등이 가까이 있고, 단지 인근에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이미 축적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좋다. 32번 국도와 29번 국도를 이용하여 대산 석유 화학단지와 인근의 테크노벨리뿐만 아니라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통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e편한세상 서산예천’에 입주자를 고려한 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부분 가구를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거실과 방 3개를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하는 구조다. 주방과 거실의 창호를 일직선상에 배치한 맞통풍 구조도 선보인다. 침실 창은 기존의 가로가 아닌 세로로 긴 비율을 적용, 창호의 활용도를 높이고 가구 배치가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자녀방의 면적도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넓혀 시공한다.
대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인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라운지카페, GX룸, 실내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보관소와 입주민 방문객들이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들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3~19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936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산시 남부순환로 1037, 예천필하우스 아파트 옆에 있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