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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직원공제회, 중증장애인 공동체 등 5개 단체에 후원금ㆍ물품 전달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4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중증장애인 공동체인 브니엘의 집을 비롯한 5개 단체를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2동에 위치한 브니엘의 집은 1997년에 설립되어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 25명이 생활하고 있는 공동체로 사회복지법인시설이 아닌 개인운영시설이기 때문에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만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2001년부터 브니엘의 집과 인연을 맺고 올해로 14년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제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시설에 봉사활동을 간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후원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4일 이규택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사진 좌측)이 중증장애인 공동체인 브니엘의 집을 방문해 박상준(사진 우측)브니엘의 집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브니엘의 집을 방문한 이규택 이사장은 “즐거운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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