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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중기 중국진출 지원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7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친환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환경마크 인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마크는 환경 친화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인증해주는 법정제도로 현재 1만 2000여 개 제품이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다.

희망 기업은 환경부(www.me.go.kr), 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 환경마크(el.keiti.re.kr) 누리집에 게재된 사업공고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26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선정된 기업은 10월 중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수출 교육을 받고 현지 구매자와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해당 기업들에 대해 중국 문화, 지역별 특징과 진출 전략, 통관과 계약방법 등 수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의 친환경제품 정책과 관련한 인증제도도 함께 소개한다.

기술원 관계자는 “한중 환경산업 협력센터와 협업해 기업에 실질적 수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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