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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하는 한국중부발전…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30일 대천웨스토피아에서 경영혁신 컨설팅 단체인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와 보령, 서천지역 중소기업 및 여성기업 21개사와 함께 스마트공장구축과 생산성향상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3.0 성과공유 협약식’을 갖고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운동 3.0 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운동으로 협력사가 대기업의 지원 아래 경영혁신, 기술혁신, 공장혁신을 통해 자발적인 혁신운동을 추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2013년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시작돼 공공기관까지 확산된 사업으로 창조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동반성장정책으로서 올해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날 산업혁신운동 3.0 공동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들이 혁신운동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멘토 역할을 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생산성을 향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한 기업들은 중부발전의 여성기업 육성정책과 본사 이전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지역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경영컨설팅을 받아 스마트 공장을 위한 정보화 구축과 생산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으로 중부발전이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향후 매출액 증가시 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두원전선 등 21개사는 산업혁신운동 3.0을 통해 약 30%의 생산성 향상과 7%이상의 경비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경영가치 체계의 정립, 업무프로세스 간소화, 의사결정의 신속화와 더불어 생산공정, 작업환경 및 작업안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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