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지금은 카드 패러다임의 大변혁 시기”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1일 “시장과 고객 모두가 인정하는 ‘빅 투 그레이트(BIG to GREAT)’ 도약을 위한 골든 타임(Golden Time)을 맞이한 만큼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진정한 선도사업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위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현재의 상황을 “카드산업의 저성장 구도 진입,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결제 기술의 혁신, 고객 보호를 위한 시장의 기대치 상향 등 카드 사태 이후 10년 만에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대(大)변혁의 시기”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위 사장은 ▷‘따뜻한 금융’의 현장 실천 강화 ▷빅데이터 경영의 실질적 성과 창출 ▷미래 성장동력 발굴 ▷혁신 조직문화 정착 등 4가지 사항을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위 사장은 패러다임 대변혁의 시기를 맞이하여 미래 성장동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 중심으로 시장과 소비 트렌드 탐색을 지속하고, 스마트 기기와 지급결제기술의 발달 등 새로운 사업기회 요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하고, 20~30대 회원 기반 확대와 결제 시장 판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날 창립기념식 직후 서울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377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gi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