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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어ㆍ귀촌종합센터 본격 운영…준비에서 정착까지 원스톱상담 제공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어촌에 정착하기를 원하는 도시민들에게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귀어ㆍ귀촌종합센터’를 부산 기장군 국립수산과학원에 설치해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귀어ㆍ귀촌종합센터에는 전문 상담위원 5명이 배치돼 상담(방문)자에게 수산정책, 품목별 기술정보 뿐만 아니라 귀어ㆍ귀촌 준비에서부터 정착단계까지 원스톱 상담을 해준다.

기존 국립수산과학원의 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와 수산현장기술지원단도 귀어ㆍ귀촌 희망자들에게 어업창업에 필요한 기술교육및 창업 이후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등을 제공한다.

상담전화 및 귀어ㆍ·귀촌종합센터 종합 홈페이지(www.sealife.go.kr)에서도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주영 해수부 장관은 “귀어ㆍ귀촌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함으로써 더 많은 도시민이 귀어·귀촌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어촌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활기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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