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제회의장에서 세미나를 열고 새로 개발한 배당지수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거래소는 자산운용사, 상장사,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 배당지수 발표 및 배당활성화 세미나’를 열고 고배당지수, 배당성장지수, 우선주지수 등 새로 개발한 배당지수의 구성과 특징, 신상품개발, 운용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근 저성장·저금리 기조, 기관 중심 시장으로 변화, 정부의 배당 증대 정책 등으로 배당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새 배당지수를 개발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세미나에서 바람직한 상장사 배당과 액면분할 활성화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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