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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우수 인재, 국제금융기구 진출 길 넓힌다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10일과 11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이화캠퍼스복합단지에서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인사담당자들이 방한해 각 기구의 인사정책 및 채용예정 직위 등을 설명하고 지원자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한다.

또 각 기구의 한국인 근무자들이 멘토 역할을 해준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젊은 인재들에게 국제금융기구 진출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내 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의지를 전달하고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소개함으로써 한국 인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지원 신청은 기재부에서 운영하는 국제금융기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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